2009년 10월 16일
아이리스 감상~
이번 주에 새롭게 시작한 수목드라마 아이리스!!!
다른 말이 필요 없습니다, 다른 표현이 필요 없습니다!!
완전한 퍼펙트~!!!!! 앞으로 많이 사랑할게요!!!!! >ㅁ<)b!!!
아이리스는 제가 유일하게 제작발표회부터 관심을 갖고 있던 드라마입니다.
원체 TV드라마나 배우에는 관심이 없어서 재미있는, 유명한 드라마는 그냥 중간부터 보는 스타일이거든요.
원래는 빅뱅의 탑군과 이병헌씨가 나오신다는 소리에 뻑 가서 눈이 하트가 되어버렸습니다.
탑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과 얼굴이고, 이병헌은 ‘놈놈놈’에서 광적인 연기에 확 반했거든요.
물론 팬클럽에 가입한다거나 하는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짓은 하지 못했지만요. 후덜덜;;
잠깐 KBS랑 문제가 발생에 어쩌네 저쩌네 하는 터라 조마조마하게 있었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방영이 되고 있더군요...
뭔가 사랑하는 님에게 배신을 당한 기분...ㅇㅅㅇ;;;
쨌거나... 아이리스가 시작된다는 것을 모르는 턱에 당연히 1화를 놓쳐버렸고... 결국 2화부터 보게 되었습니다.
조만간 1화는 다운받아 볼 생각입니다. 포인트는 남아도니까요. 이럴 때 써야지 언제 또 쓰겠습니까?+_+
어쨌건 드라마에 몰입을 하는데...이병헌의 캐릭터 설정과 여주(연애계에 관심이 없어서 누군지는;;;)와의 쿵짝을 구경하며 웃으며 즐기면서도...
언제 탑이 나올까 노심초사 두근두근... 콩닥콩닥... 하는 사이에 탑의 등장!
그, 그런데 세상에나........!!!!!!!
무려 암흑가의 보스급은 되어 보이는 인물로 등장하다니~!?!! 게다가 카리스마 쩔잖아!!!
“어머머, 어뜨케, 어뜨케!! 완전 내 취향이야!! 누가 나 저런 놈 하나만 던져줘~!! 잘 먹을(응?!)게 하닥하닥!!+ㅁ+”
.........실제로 그런 것은 아니지만 뭐, 비슷하게 중얼거리며 꺅꺅거리고 짧은 탑의 등장과 그 여운을 느끼며 놀고 있는데...
함께 보던 아버지가 혀를 차시며 희한한 물건을 바라보듯.......쿨럭;;;;
죄송합니다, 아버지. 하지만 아부지 딸도 남자의 얼굴을 밝히는 계집년인지라... 이건 여자의 본능입니다!!>ㅁ<;;;
(당당히 외칠 일이 아니잖아!!!!!)
...큼, 이건 이 정도로 하고.......
제가 가장 기억의 남은 것은 물론 탑의 등장이지만, 더 기억에 남은 것은 마지막 장면입니다.
이병헌(아직 배역명을;;;)이 청와대에 가고, 거기서 본 그림을 보며 과거를 떠올리는 부분 있잖습니까?
거기서 보면 어린 병헌에게 ‘커서 뭐가 되고 싶니?’라고 물으시는 분이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그 분이 아무래도 ‘故박정희 대통령’이신 것 같더군요.
예전에 한참 북한의 핵 실험과 개발문제로 시끄러울 때..(지금은 핵보유 때문에 시끄럽고요) 학교에서 수업을 하던 와중 들은 이야기가 있습니다.(분명 회계계열의 수업입니다;;)
수업을 하시던 선생님이 뭘 하다가 그쪽으로 얘기가 새서 그러시더군요. ‘옛날에 故박정희 대통령이 핵 실험을 하려했었다.’라는 식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물론 심한 반대..라고 해야 하나? 여하튼 그런 것에 밀려 어떻게 유야무야, 흐지부지 되었다고 하셨지만 ‘혹시 나라 어디서는 그런 실험을 할지 모른다.’라며 웃으셨죠.
어린 병헌의 부모님이 핵 연구자? 개발자? 같은 일을 하시고, 그것 때문에 청와대에 갔다 돌아오는 길에 사고를 가장한 암살을 당했다.
...라는 부분을 보니, 자동적으로 머릿속에 故박정희 대통령이 연상되지 말입니다.
故박정희 대통령이 핵 개발을 위해 어린 병헌의 부모님을 불러들였고,
한국이 핵보유국이 되는 것을 원치 않는 어떠한 무리가 병헌의 부모를 사고로 위장해 죽이고,
어린 병헌마저 죽이려 했지만, 병헌은 기억을 잃었을 뿐 살아있다....라는 식의 캐릭터 바탕 스토리가 짜였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리스’는 이병헌씨의 어린 시절의 기억과 죽은 부모님의 원수에게 복수를 한다...라는 식의 엔딩 플래그가 뜰 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뭐, 위의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소견이고, 지나가다 들은 것일 뿐이지 믿지는 마세요~ 전 책임 못 져요~_~
PS. 아~ 3화가 너무 기다려져 잠이 오지 않을 정도... 3화에는 탑의 등장이 더 많아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 더 안 와요~!!! 꺅!!! 앞으로는 끝까지 본방 사수닷!!!!+ㅁ+!!!!
# by | 2009/10/16 17:27 | 트랙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