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감상~


이번 주에 새롭게 시작한 수목드라마 아이리스!!!
다른 말이 필요 없습니다, 다른 표현이 필요 없습니다!!
완전한 퍼펙트~!!!!! 앞으로 많이 사랑할게요!!!!! >ㅁ<)b!!!

아이리스는 제가 유일하게 제작발표회부터 관심을 갖고 있던 드라마입니다.
원체 TV드라마나 배우에는 관심이 없어서 재미있는, 유명한 드라마는 그냥 중간부터 보는 스타일이거든요.

원래는 빅뱅의 탑군과 이병헌씨가 나오신다는 소리에 뻑 가서 눈이 하트가 되어버렸습니다.

탑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과 얼굴이고, 이병헌은 ‘놈놈놈’에서 광적인 연기에 확 반했거든요.
물론 팬클럽에 가입한다거나 하는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짓은 하지 못했지만요. 후덜덜;;

잠깐 KBS랑 문제가 발생에 어쩌네 저쩌네 하는 터라 조마조마하게 있었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방영이 되고 있더군요...
뭔가 사랑하는 님에게 배신을 당한 기분...ㅇㅅㅇ;;;

쨌거나... 아이리스가 시작된다는 것을 모르는 턱에 당연히 1화를 놓쳐버렸고... 결국 2화부터 보게 되었습니다.
조만간 1화는 다운받아 볼 생각입니다. 포인트는 남아도니까요. 이럴 때 써야지 언제 또 쓰겠습니까?+_+

어쨌건 드라마에 몰입을 하는데...이병헌의 캐릭터 설정과 여주(연애계에 관심이 없어서 누군지는;;;)와의 쿵짝을 구경하며 웃으며 즐기면서도...
언제 탑이 나올까 노심초사 두근두근... 콩닥콩닥... 하는 사이에 탑의 등장!
그, 그런데 세상에나........!!!!!!!

무려 암흑가의 보스급은 되어 보이는 인물로 등장하다니~!?!! 게다가 카리스마 쩔잖아!!!

“어머머, 어뜨케, 어뜨케!! 완전 내 취향이야!! 누가 나 저런 놈 하나만 던져줘~!! 잘 먹을(응?!)게 하닥하닥!!+ㅁ+”

.........실제로 그런 것은 아니지만 뭐, 비슷하게 중얼거리며 꺅꺅거리고 짧은 탑의 등장과 그 여운을 느끼며 놀고 있는데...
함께 보던 아버지가 혀를 차시며 희한한 물건을 바라보듯.......쿨럭;;;;

죄송합니다, 아버지. 하지만 아부지 딸도 남자의 얼굴을 밝히는 계집년인지라... 이건 여자의 본능입니다!!>ㅁ<;;;
(당당히 외칠 일이 아니잖아!!!!!)

...큼, 이건 이 정도로 하고.......
제가 가장 기억의 남은 것은 물론 탑의 등장이지만, 더 기억에 남은 것은 마지막 장면입니다.
이병헌(아직 배역명을;;;)이 청와대에 가고, 거기서 본 그림을 보며 과거를 떠올리는 부분 있잖습니까?
거기서 보면 어린 병헌에게 ‘커서 뭐가 되고 싶니?’라고 물으시는 분이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그 분이 아무래도 ‘故박정희 대통령’이신 것 같더군요.

예전에 한참 북한의 핵 실험과 개발문제로 시끄러울 때..(지금은 핵보유 때문에 시끄럽고요) 학교에서 수업을 하던 와중 들은 이야기가 있습니다.(분명 회계계열의 수업입니다;;)
수업을 하시던 선생님이 뭘 하다가 그쪽으로 얘기가 새서 그러시더군요. ‘옛날에 故박정희 대통령이 핵 실험을 하려했었다.’라는 식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물론 심한 반대..라고 해야 하나? 여하튼 그런 것에 밀려 어떻게 유야무야, 흐지부지 되었다고 하셨지만 ‘혹시 나라 어디서는 그런 실험을 할지 모른다.’라며 웃으셨죠.

어린 병헌의 부모님이 핵 연구자? 개발자? 같은 일을 하시고, 그것 때문에 청와대에 갔다 돌아오는 길에 사고를 가장한 암살을 당했다.
...라는 부분을 보니, 자동적으로 머릿속에 故박정희 대통령이 연상되지 말입니다.

故박정희 대통령이 핵 개발을 위해 어린 병헌의 부모님을 불러들였고,
한국이 핵보유국이 되는 것을 원치 않는 어떠한 무리가 병헌의 부모를 사고로 위장해 죽이고,
어린 병헌마저 죽이려 했지만, 병헌은 기억을 잃었을 뿐 살아있다....라는 식의 캐릭터 바탕 스토리가 짜였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리스’는 이병헌씨의 어린 시절의 기억과 죽은 부모님의 원수에게 복수를 한다...라는 식의 엔딩 플래그가 뜰 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뭐, 위의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소견이고, 지나가다 들은 것일 뿐이지 믿지는 마세요~ 전 책임 못 져요~_~



PS. 아~ 3화가 너무 기다려져 잠이 오지 않을 정도... 3화에는 탑의 등장이 더 많아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 더 안 와요~!!! 꺅!!! 앞으로는 끝까지 본방 사수닷!!!!+ㅁ+!!!!

 

 

by 라이드레인 | 2009/10/16 17:27 | 트랙백

미얄을 사다.ㅇㅁㅇ

'미얄의 추천'이라고.. 이번에 '미얄의 정장'이라는 이름으로 신간이 나왔더군요.

초판한정용 드라마 씨디라는 타이틀을 달고 말이죠.

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미얄 시리즈는 안봤거든요. 마침 대여점에 있어서 1권을 빌려봤는데...

이거 웬일? 재미있잖아!!!!

그래서 그날로 질러버렸죠.

그런데..... 분명히 주문 내역은....

 

이거였는데.......

막상 물건을 받고 보니까..........................

4권에 초판 타로카드.........ㅇㅁㅇ.....................................................뭐, 뭐냐?!

 

왜 초판이냐?! 그런 말은 없었잖.. 아니, 그보다 초판이 아직도 남아있다고?! 그것도 타로카드가 끼인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예전부터... 이상하게 이미 다 팔렸어야하는 초판본들을  잘 구하는 편이기는 했지만...

2008년 08월에 나온 초판본을 구하게 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어요...ㅇㅁㅇ/


 

...........뭐, 말하자면 그냥 자랑하고싶었던 겁니다.ㅋㅋㅋㅋ;;;

by 라이드레인 | 2009/10/13 11:54 | 트랙백

냐냐냥~ 알바 관뒀습니다~!ㅋㅌㅋㅌ

쿨쩍... 멍하니 있다가 감기에 걸려버렸습니다... 울고 싶어요...ㅠㅠ

 

뭐, 오늘 들어온 이유라면... 함께 식사를 하는 친구들의 수업이 끝나질 않아..

1시간을 때울겸... 컴퓨터 실에 왔는데.. 문득 전달 사항이 생각났다고나 할까요..

 

아르바이트 때려쳤습니다.ㅇㅅㅇ

 

처음 알바를 시작한 것은 고깃집이고, 7개월을 채우고 8개월이 되어갈 무렵...

갑작스런 사장님의 사정으로 인해 그만둔 날로 친한 언니의 추천으로 일하게 된 곳이 또 고깃집....;;;;

 

'님하 나랑 무슨 원수 지셨나요?'라는 말이 절로 떠오를 정도로 생애 첫 알바도, 두번째 알바도 고깃집이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알바 처에서도 거의 5개월을 버팅겼군요...ㅇㅅㅇ;;

 

원래는 6개월은 기본으로 버틸 예정이었으나... 사장님의 매너님이 워낙 개껌이신라....

 

첫번째 가게에서의 사장님과 사모님이 워낙 좋은 분이셨습니다.

사장님의 경우는 입이 좀 험하시고, 자주 혼내시기는 하지만...

그래도 진득하시고 친절하신 분인지라, 사람을 편안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해주셨거든요.

가끔 당신이 겪으신 사회의 일들에 대해서 말씀하시며 조언도 조금 해주시고요.

친구들이 제게 상담을 조금 하는 편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그 사장님의 도움이 컸을 겁니다. 원래 경험이 스승이잖아요.ㅇㅅㅇ

사장님의 험한 말과 도움되는 상담에 마음이 편안해졌고, 또 일도 제대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모님의 친절함 덕분에 저는 편안한 마음으로, 알바하는 날이 즐겁고 기다려질 정도로 잘 일했고요.

 

....그런데 이번 가게의 사장님의 매너는 개껌이 아니라 진드기 밥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_-^^

 

장난을 치는데 그게 인신공격이라 다름이 없는 말이라 사람 짜증나게 하는데는 뭐 있고,

그렇게 장난을 치다가도 제가 조금만 실수하면 버럭버럭 소리나 지르고, 정색하고 화내고.

가게 장사 안 된다는 이유로 월급 나눠주기는 일수고. 나 일하는 날도 아닌데 대타나오라고 재촉하고.

바빠죽겠는데, 과제 있다고 거절하면 가게와서 하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나 하고.(과제가 됩니까? 손님오는데-_-^)

 

다른 것은 다 버텨도 월급을 나눠받는 것은 도저히 못버티겠거군요.
한번에 받아서 일정액은 적금하고, 일부로만 한달을 생활하는데, 나눠서 받으니까 그때그때 쓸데가 생겨 남기질 못하겠는 겁니다.

 

무슨 땀흘려 일하고도 용돈 받는 것처럼 아르바이트비를 받다니....
아무리 가게 장사가 안 된다고 해도 한달에 20만원 남짓 넘는 돈을 또 나눠주는 것은 뭐래?

아 짜증나잖아!!!!!!!!!!

.................라는 이유로 벼르고 벼르다가 앞으로 공부한다는 것을 핑계로 어제부로 때려쳤습니다.

앞으로 종종 단체손님이 오면 나와달라고 하는데......................제가 머리에 총맞았습니까? 내 몸 힘들것 알면서 나가게...-_-;;;

 

에휴~ 다들 알바 관두면 시원섭섭하다고 하는데.........

 

저는 앓던 이를 뽑은 것마냥 시원합니다~~~>_<

 

이번달까지만 쉬고 다음달에 다시 아르바이트를 구해야겠지요~

그냥 놀기에는 수입이.....(쿨럭!!)

by 라이드레인 | 2009/10/12 12:23 | 트랙백

세상엔 개만도 못한 놈이 많아요.

뒤 늦은 뒷북이며, 쓸데 없는 말이지만 최근 가칭 '나영이 사건'이라 붙여진 사건.

그 범인인 50대 아저씨...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909/h2009093020201621950.htm

 

http://news.donga.com/fbin/output?f=c_s&n=200910010054

 

http://news.khan.co.kr/kh_news/cp_art_view.html?artid=20091001083532A&code=940202

 

자식이 있고, 일찍 결혼을 했다면 손녀뻘 쯤 되었을 아이를 그렇게 무참하게 유린하고도 죄책감이라고는 전혀 없더군요.

 

한마대로 개자식이고, XX놈입니다. 이런 자식은 고자로 만들어버려야 할 놈이죠.

 

그런데 의문점이 하나 들더군요.

 

두번째 기사에서 보면...

 

'S 양은 “범인이 안경을 쓰지 않았고 머리카락도 검었다”고 증언했는데, 조 씨는 자신과 인상착의가 다르다며 발뺌했다. 항소심 재판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8부는 안경을 쓴 채 머리가 희끗희끗한 조 씨를 유심히 살폈다. 결국 조 씨의 안경이 변장용 돋보기였으며 사건 당시 염색했던 사실, S 양의 피가 묻은 조 씨의 신발 등을 확인했다. '

 

...라는데... 어째서 법원에서는

 

' 조 씨가 범행 당시 알코올의존증과 행동통제력 부족(심신미약) 상태였다는 점을 감안해 법령에 따라 형량을 감경해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라고 했을까요? 왜 그렇게 결론을 내린 걸까요??

변장용 돋보기에 염색까지 했다면.. 이것은 분명 계획범죄인데 말이죠.

대체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사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이틀 전에 처음 알았던 저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법원과 형사들은 그것도 생각 못하는 걸까요?

비싼 월급 드시고, 비싼 돈과 노력을 들여 머리 좋기로 유명하신 분들이 그걸 모를리가 없을 텐데 말이죠.

 

나영양의 평생이 날아갔습니다. 여자로서의 일생이 날아간 것은 물론이고 사람답게 살 운명마저 날아갔습니다.

나영양은 대장이 상해서 소장을 밖으로 꺼내 주머니를 달았습니다. 듣기에는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그 말은 즉 변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밖으로 나온다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의 손가락질과, 아는 사람들의 측은한 시선을 한몸에 받겠죠.

 

그런데 예쁜 아이로 자라났을 여자아이의 일생을 망가트린 개자식은 멀쩡합니다. 고작 12년이라는 형벌아닌 형벌만 받고, 죄를 뉘우치기는 커녕 오히려 복수하겠다고 이를 갑니다.

 

나영양은 앞으로 평생을 두려움과 슬픔, 그리고 남자에 대한 공포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곧 있으면 사춘기에 접어드는 어린 나이인 그녀가 앞으로 받을 상처를 생각하면... 아무리 남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저도 눈물이 글성입니다.

 

세상 참 말세입니다. 저런 놈들이 뻔뻔하게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면 말입니다.

 

 

PS.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79637.html

 

그딴 새끼 가석방 시키는 것이 웃긴 거야. 그리고 말로만 그러지 말고 현실로 옮겨줘봐.

by 라이드레인 | 2009/10/01 12:15 | └일상..♧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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